[ EBS 다큐 ] 자본주의 3부 - '금융지식은 있는가' 요약글

1. 펀드의 비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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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0만원을 맡겼는데 원금에 9만 9천원이 찍혀있다면 선취수수료로 1%를 가져간 것이다. 수수료 뿐만 아니라 운용에 대한 보수도 내 수익에서 제외된다.

수수료와 보수는 보이는 비용일 뿐, 주식 매매 수수료(주식을 사고 팔 때 발생하는 비용)도 발생한다.

증권거래가 얼마나 빈번한지 알려면? 매매회전율(고객의 돈으로 주식을 샀다가 다시 돈으로 환매하는 1바퀴가 100%)을 파악해야 한다.

미국의 경우 대부분 100%, 200%도 높다고 생각함. 하지만 우리나라의 경우 1,400%, 많은 경우 6,200%인 경우도 있었다.

- 펀드의 이름에 전략이 숨어있다.

예) M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 4 class A

순서 : 자산운용사-투자전략-주로 어디에투자하는지-시리즈 번호(시리즈 번호가 높다는 것은 나름 잘 나가는 펀드, 수익률이 좋아서 계속 상품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)-수수료 체계(A는 선취, B는 후취, C는 둘 다 없는 경우)

- 판매자가 제시하는 수익률은 과거 데이터일 뿐, 이미 수익률이 좋은 펀드는 꼭대기에 있고 고수익 상품은 고위험 상품이다. 자산을 부동산, 예금, 펀드 등 분산 투자가 중요하다.

- 나의 투자 성향을 잘 파악하고, 비중을 정하자.

 

2. 보험의 비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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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 : 위험 관리를 위한 비용이다.

보험을 저축이라고 생각한다면 손실이 높다. 보험은 재태크 수단이 아니므로 차라리 보험금이 낮은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고 나머지는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낫다. 보험의 수수료와 사업비(보통 10%정도)를 절대 무시할 수 없다. 보험사의 광고비 등에 낭비되고 있음.

보험을 잘 활용하려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의 보험을 가입하는 것.

내 목적에 맞는 상품인지 아닌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.

1. 정액보장상품 : 중복 보상. 보상액이 1억이면 각 보험 상품별로 1억씩 수령

2. 실손보장상품 : 비례 보상. 실제 일어난 손실에 비례해서 보상. 손해액을 나누어서 1억한도로 지급 (중복 보장이 안되므로 1개면 충분)

 

3. 파생상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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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생상품 : 그 가치가 통화, 채권, 주식 등 기초금융자산의 가치변동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계약

- > 선도계약, 선물, 옵션, 스왑

2008년 미국금융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문제도 선물과 같은 개념임

 

4. 결론.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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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Q (금융지능) : 금융에 대한 이해력이 필요하다.

금융에 대한 이해력은 생존이다.

미국의 금융 교육 : "Money Savvy Kids" (Save, Spend, Donation, Invest) 네가지로 나누어서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가정에서도 토론하여 적절한 저축, 소비, 기부,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렸을 때부터 금융에 대한 교육을 한다.

조사에서 용돈을 정기적으로 받는 아이들이 금융 지식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짐.

 

Your money, Your choice.

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, 공부하자. 더 늙어서 더 고생하기 싫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