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GDP, 5분기만에 대폭 마이너스로 전환

2020년 2월 17 일 발표 된 작년 10 월 ~ 12 월의 일본 GDP(국내총생산)는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실질적으로 - 6.3%로 5 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되었습니다. 마이너스 폭은 5 년 반만의 큰 하락으로, 시장의 사전 예측을 웃도는 %가 되었습니다. 왜 그렇게 크게 하락한 것인지, 현재와 앞으로의 경기는 괜찮은지에 대해서 기사를 발췌해 읽어봤습니다.

 

이번에 발표 된 GDP는 예상보다 큰 마이너스였는지?

---

지난해 10월 부가세율이 10%(기존 8%)로 인상 된 이후의 GDP이므로 민간 조사 회사들도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. 예측상의 평균은 연으로 환산하여 - 3.7 %였지만 결과는 - 6.3 %로, 사전 예측과 비교하면 2.6 % 포인트 정도 마이너스 폭이 커진 것입니다.

니시무라 경제 회복 담당 장관도 회견에서 "어느 정도의 감소는 각오하고 있었지만, 솔직히 내 상상보다 큰 숫자가 됐다"고 말했을 정도입니다. 예상보다 나쁜 GDP에서 "일본의 경기는 괜찮은가?"라는 우려가 확산되고, 도쿄 증시는 오전 9시 거래 개시 직후부터 많은 매도 주문이 나왔습니다.

 

왜 마이너스폭이 커진 것인가?

---

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가 3 개월간 실질적으로 - 2.9 %로 크게 떨어진 원인이 큽니다. 민간 예측의 평균은 -2.1% 였으므로, 침체는 예상 이상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.

증세 후 자동차나 가전제품, 화장품, 그리고 주류 등의 판매가 감소했습니다. 또한 태풍 등의 재해 나 따뜻한 겨울 의류 등의 판매 부진도 ​​겹쳐 소비는 증가하지 않았습니다.

게다가 내수의 또 하나의 기둥이 되고 있는 기업의 설비 투자도 사전 예측의 평균이 -1.8 % 였지만, 결과는 -3.7 %로서 해외 경제 침체로 기업들이 투자에 신중한 것 이외에도 증세 이전 갑작스런 수요의 반동이 설비 투자에 일어나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.

 

일본의 경기,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?

---

일본 정부는 지난해 10월 ~ 12월의 GDP는 마이너스가 되어도, 1 월 이후의 GDP는 플러스로 돌아 가기 것이라는 전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.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이 등이 계속 있어 낙관적인 전망은 가질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.

민간 경제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장기화되면 내수와 수출에도 악영향을주고, 1월 ~ 3월의 GDP도 마이너스가 계속 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이미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.

만일 2 분기 연속 GDP가 마이너스가되면, 서양에서는 "리세션 = 경기 후퇴기"로 간주합니다. 전후 최장의 경기 회복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일본 경제이지만, 어려운 국면을 맞이할 것 입니다.

 

출처

https://www3.nhk.or.jp/news/special/sakusakukeizai/articles/20200217.html

なぜ予想より悪く？ＧＤＰ大幅マイナス ｜サクサク経済Q＆A｜ NHK NEWS WEB